현대홈쇼핑이 생방송 중 욕설을 한 정윤정 영구 퇴출을 결정하였습니다. 특정 쇼호스트에게 이러한 제재를 한 것은 홈쇼핑 업계에서 처음 있는 일인데요. 이러한 결정에 경쟁사인 CJ 온스타일, 롯데홈쇼핑은 어떻게 대처할 지 주목이 모이고 있습니다.
정윤정 영구 퇴출, 현대홈쇼핑 "불가피한 결정"
현대홈쇼핑이 생방송 중 욕설을 해 물의를 일으킨 쇼호스트 정윤정을 영구 퇴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현대홈쇼핑은 "공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출연정지를 결정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하며 정윤정을 자사 홈쇼핑 방송에서의 무기한 출연 금지, 사실상 정윤정 영구 퇴출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정윤정 욕설 논란 정리
장윤정은 1월 28일 화장품 판매 방송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조기 매진되어 정해진 방송 시간을 채우지 못했지만 방송은 조기 종료할 수 없다며 짜증을 내며 "XX"이라는 욕설을 하였습니다.
이에 다른 쇼핑호스트가 "어쩔 수가 없었어요"라고 말하자 "XX"라고 욕을 하면서 "나, 놀러 가려 했는데"라면서 또 추가로 욕설하였습니다. 이러한 돌발 행동에 방송을 진행하던 동료도 몹시 당황했고, 이후 제작진 측에서도 욕설 사용을 인지하고 정정을 요구했는데요.
정윤정은 방송은 커녕 "정정 뭐 하나 할까요. 아, 방송 부적절 언어, 뭐 했죠? 까먹었어.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주세요.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고 발언 해서 더욱 논란을 키웠습니다.
정윤정 욕설 방송 이후에도 당당한 모습
SNS에서도 네티즌이 비난 댓글을 남기자 “나를 싫어한다면 내 인스타그램, 내 방송 절대 보지 마라”라며 당당한 모습을 취하였습니다.
그러다 홈쇼핑 쪽에서 소위 손절이 시작되고 나서야 고객 여러분들과, 모든 방송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사과문을 남겼습니다.
정윤정 영구 퇴출 결정한 현대 홈쇼핑, 경쟁사 CJ 온스타일, 롯데홈쇼핑 주목
한편 정윤정 영구퇴출을 결정한 현대 홈쇼핑을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 및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려하여, 더 나아가 정윤정 쇼호스트를 사실상 모든 홈쇼핑 방송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여론이 현재 급부상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홈쇼핑의 퇴출 조치에도 불구하고 정윤정 쇼호스트가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자숙을 핑계로 방송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원천적인 차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되고 있습니다.
CJ 온스타일, 롯데홈쇼핑 정윤정 복귀 추진 여부
업계 관계자는 "현대홈쇼핑의 정윤정 쇼호스트 영구 퇴출 소식은 혼탁해진 홈쇼핑 시장에 경종을 울리는 결단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한 상황"이라며 "만약 현대홈쇼핑의 경쟁사인 CJ온스타일과 롯데홈쇼핑 등이 정윤정 쇼호스트 복귀를 추진할 경우 소비자들의 지탄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윤정 쇼호스트 관련 기사에 비난성 댓글을 쏟아내며 현대홈쇼핑의 퇴출 조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댓글